대학소식

[보도자료]POSTECH 입학사정관 경쟁률 6.01:1

2009-09-21626

                          국내 첫 ‘전원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로 전국적 이목 집중돼
                        성적으로 줄 세우기없이‘잠재력과 우수성’만으로 면밀히 평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백성기)이 국내대학 최초로 실시하는 ‘입학생 전원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경쟁률이 6:1(모집정원 302명, 지원인원 1,814명)로 집계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과별로 고른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생명과학과가 20명 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9.1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물리학과 7.73대 1(15명 모집, 116명 지원), 수학과  6.94대 1(16명 모집, 111명 지원), 기계산업공학부  6.36대 1(50명 모집, 318명 지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부만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타 대학과 달리 입학정원 300명을 모두 선발하는 POSTECH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우수성 입증자료의 심사를 거쳐 잠재력평가 면접으로 지원자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형요소로 사용하지 않는다.

POSTECH 전형은 특히 점수에 의한 ‘줄 세우기’가 아닌 학생 개인의 잠재력과 우수성을 우선적으로 판단해 합격과 불합격만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전국의 대학 들과 수험생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단계 전형에서는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입학위원회가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열 매김없이 당락만을 결정해, 학과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평가로 이루어지는 2단계 전형에서는 1단계 합격자 전원에 대해 과학기술계 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잠재력평가 면접’을 실시하며, 일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과목의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이 평가는 모두 개별면접이며, 1인당 하루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면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